‘주간아이돌’, 대상은 신혜성인데 소감은 용준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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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간아이돌' 캡처

용준형이 신화 신혜성을 대신해 ‘주간아이돌’ 2016 제 6회 주간어워즈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제6회 주간어워즈를 방송해 용준형이 출연했다. MC들은 용준형 옷에 블락비, 샤이니 등 아이돌 이름이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며 대상을 직접 선정하라고 전했다.

이에 용준형은 음악에 맞춰 포스트잇을 떨어뜨리기 위해 몸을 흔들었고, 대상 후보는 트와이스, 인피니트, 레드벨벳, 블락비, 신혜성이였다.

이 중 마지막에 남은 포스트잇은 신혜성이었다. 용준형은 이날 자리하지 못한 신혜성을 대신해 수상했다.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이렇게 대상도 받고 영광이다. 그리고 대리수상 해준 용준형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