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배우 서지석이 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28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서지석은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았으며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2001년 KBS2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한 서지석은 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연애의 기술’, 드라마 ‘아일랜드’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 ‘글로리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으로 탄탄한 입지를 쌓았다.
지난해 6월 J&J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에는 SBS 드라마 ‘마녀의 성’,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서 활약했다.
서지석은 현재 가수 정진운과 클릭비 노민혁 등과 함께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를 촬영 중이다.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포맷으로, 2017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