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로맨스 시작한 강기영, 여심 사로잡는 셔츠 패션 '울프엔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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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녕' 커플만큼 궁금한 또 하나의 로맨스가 피어올랐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 에서 열연 중인 강기영과 장영남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방송 분에서는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기울이는 최성은 코치(장영남)와 복주 삼촌 김대호(강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호의 돌발 고백을 들은 최코치의 기습적인 '멱살 뽀뽀'와 함께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와 함께 평소 심플한 디자인의 맨투맨 티셔츠와 캐주얼한 청바지에 앞치마만 입고 나왔던 복주 삼촌 대호의 로맨틱한 패션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호는 네이비에 레드 스트라이프가 포인트로 들어간 파자마 셔츠를 밝은 톤의 아우터 속에 매치해 순수하면서도 박력 있는 남성미를 보여줬다.

​이날 대호가 착용한 파자마 셔츠는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울프엔더'의 제품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코치, 삼촌 커플 잘 어울려요", "삼촌이 입은 옷 어디꺼에요?", "멱살 뽀뽀 박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3회는 28일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