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남편 이병헌 출연 영화 ‘마스터’ 응원...VIP 시사회 참석

Photo Image
사진=엔터온뉴스 DB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마스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진행된 VIP 시사회 자리에 참석했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번 VIP 시사회에는 박찬욱 감독,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송승헌, 이민정, 고소영, 손예진, 한지민, 한효주, 수지, 윤아, 수영, 설리, CL, 김태리, 심은경, 이정현, 이지아, 주지훈, 도경수, 탑, 싸이, 장혁, 김의성, 김진호, 강민혁, 준호, 김성균, 김기방, 김영광, 정소민, 함은정, 안소희, 신현준, 홍종현, 이수혁, 홍석천, 김새론, 정경순, 최진혁, 이현우, 함은정, 소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들과 감독들이 참석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조의석 감독과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많이 지치는 시간이셨을 텐데, 영화 보는 시간만큼은 아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영화를 보는 분들께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느꼈던 대리만족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김우빈은 “‘마스터’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마스터’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