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그룹 빅뱅이 음원차트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2월 셋째 주(12월 12일~18일) 주요 음원주간차트(멜론, 네이버, 벅스, 지니)에서는 빅뱅의 새 앨범 ‘메이드(Made)의 수록곡들이 뚜렷이 두각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는 네 음원 차트에서 모두 1,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걸 프랜드(Girl Frien)’도 10위 안에 자리 잡으며 빅뱅의 저력을 과시했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OST도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라쎼 린드(Lasse Lindh)의 ‘허쉬(Hush)’는 멜론 차트에서 28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으며 먼저 발매된 찬열-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도 상위권에 머물렀다.
이 외에도 헤이즈의 ‘저 별’, 정승환 ‘이 바보야’, 마마무 ‘데칼코마니’ 등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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