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리처드 용재 오닐이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JCC 아트센터에서 정규 8집 앨범 ‘브리티쉬 비올라(British Viol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용재 오닐은 같은 날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옐로우 라운지 서울’을 여는 것에 대해 “‘옐로우 라운지’를 통해 새롭게 다가갈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형적인 공연장이 아니지만 뉴욕에서 활동 당시 경험이 조금 있긴 하다. 기성 아티스트들이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했다면, 젊은 아티스트들은 다운타운에서 공연을 하곤 했다”고 경험을 덧붙였다.
19일 발매된 리처드 용재 오닐 정규 8집 앨범 ‘브리티쉬 비올라’는 2013년 앤드류 데이비스 경이 지휘하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실황 녹음 앨범이다.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윌리엄 월튼의 비올라 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함께 비올라 및 피아노를 위한 곡들이 담겼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