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엔터온뉴스 기자들의 발자국이 찍힐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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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터온뉴스 유명준입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난 올 한해도 이제 2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연말 분위기라고 보기에는 너무 차분합니다. 시국 때문일 수도 있고, 경제 상황이 안 좋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대중문화계도 이런 흐름을 따라가는 것일지 몰라도, 정리되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번 주는 크게 세 가지 주목할 현장이 있습니다. 첫째는 공연 일정입니다. 연말연시 흥행을 노린 뮤지컬과 연극들이 줄줄이 선보입니다. 그 중 엔터온뉴스는 뮤지컬 ‘데스노트’ 뮤지컬 ‘보디가드’ 그레이트 유로 서커스 ‘스타즈 오브 유로’, 뮤지컬 ‘콩칠팔 새삼륙’, 연극 ‘인간’ 등의 현장에 찾아갑니다.

두 번째는 콘서트 일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토요일이니만큼 그 전후로 해서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대거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마지막은 역시 시상식 일정이지요. KBS와 SBS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방송사들도 올 한해를 정리하려 하네요. 어떤 예능인이 대상을 받으며 내년을 준비할지 기대됩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