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강타가 석포리 미녀에게 빠졌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진호가 강타를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타를 몰카작전에 끌어들이기 위해 제작진은 아나운서를 준비생이자 이진호의 동네 동생을 가장한 ‘석포리 미녀’가 등장했다.
이진호가 속마음을 물어보자 강타는 “지나갈 때 나도 모르게 시선이 따라갔다. 어르신들 사이에 왜 있지?”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석포리 미녀가 아버지가 만든 20년 된 누에주라며 술을 가져왔다. 하지만 사실 홍삼과 소주가 섞인 아주 쓴 술이었다. 술을 마신 강타는 “하나도 안 써”라며 착한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