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이연걸의 수척해진 근황 사진들이 중국 현지 언론을 공개되어 이목을 끈 가운데, 3개월 전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연걸은 지난 9월 자신의 웨이보에 “홍콩에서 커리 선수를 만나 함께 농구와 공익에 대해 이야기해 정말 기뻤다. 그는 위대한 농구선수이자 자선운동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당시 사진 속 이연걸은 미국 NBA 선수스테판 커리와 함께 자신의 자선기금회인 ‘일기금’의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연걸은 수척한 지금과 달리 건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인 박명수는 이날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연걸의 사진을 접했다고 말하며 “늙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중국의 여러 연예 매체는 이연걸이 그레이브스병 약물 부작용으로 많이 달라진 이연걸의 근황을 공개되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