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신재하가 SNS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웹드라마 ‘손의 흔적’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신재하는 “작품을 쉬지않고 계속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팬 분들에게 일상생활 및 잘 지내고 있다는 걸 알리는 소통의 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의 SNS를 많이 보는 편이다. 특히 저랑 친한 배우들이거나 요즘 ‘핫’한 배우분들의 SNS를 보면서 이분들은 이렇게도 활용을 하시는구나 하면서 공부 아닌 공부를 하는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방상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화영, 신재하 등이 참석했다.
‘손의 흔적’은 3개의 시즌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시즌 1은 타인의 메신저 대화를 엿볼 수 있는 휴대폰 어플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7년 1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