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마이비, 결국 해체…문희-하윤 ‘새 걸그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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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루기획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걸그룹 마이비(MyB)가 해체한다.

복수 가요 관계자에 다르면 마이비는 올해 12월부터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문희와 하윤은 소속사에 남아 다른 걸그룹으로 합류해 조만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이비는 주경, 희주, 유정, 문희, 지원, 하윤으로 구성된, 소속사 마루기획이 처음으로 제작한 그룹이다. 데뷔 당시에는 5인조였으나 두 번째 활동과 함께 새 멤버 하윤을 영입해 6인조로 활동했다.

마이비는 2015년 8월 25일 첫 번째 싱글앨범 ‘심장어택’을 통해 데뷔했다. 같은 해 11월 두 번째 싱글 ‘또또’로 발매했지만 좀처럼 팬들의 반응을 얻지 못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