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성현아의 복귀작인 연극 ‘사랑에 스치다’가 12월 15일 대학로에서 개막한다.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올해 5번째 재연을 맞이하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이다.
6년만의 복귀 작품이자 첫 연극 도전을 하게된 성현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보여줬던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역할이 아닌 부모의 결혼 생활과 첫사랑 선배에 대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경험을 통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은주 역을 맡았다. 배우 김지완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5일부터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