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울산 군부대 예비군훈련장 폭발사고 “현역장병 23명 부상…당국 신속 대응 촉구”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울산 군부대 예비군훈련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당국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해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오늘(13일) 울산의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역 병사 23명이 부상한 것과 관련해 당국에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울산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폭발사고가 나서 현역장병 23명이 부상을 당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무엇보다 부상병사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울산시 북구 신현동에 위치한 육군 53사단 예하 127연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역 병사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