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베리굿이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베리굿은 12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상식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 참여해 야구선수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꾸미는 프로야구 신인선수와 걸그룹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전통이다.
베리굿은 이번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신인선수 노수광(KIA), 최충연(삼성), 심재민(kt)과 함께 지난달 1일 발매한 미니앨범 ‘글로리(GLORY)’의 타이틀곡 ‘안 믿을래’를 선보였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베리굿은 “야구선수 분들과 함께한 이번 무대가 정말 색다르고 재밌었다.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며 “연습을 통해 한층 프로다운 무대를 꾸미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이번 미니앨범 ‘글로리’ 활동부터 멤버 조현을 영입해 6인 체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