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불야성' 이요원이 유이에게 진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명령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불야성' 7회에서 이세진(유이 분)은 서이경(이요원 분)의 제안을 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진은 이경이 진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하자 처음엔 당황해 거절했지만, 다음날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서이경은 "마음 고생 심할거야. 양심에도 찔리겠지. 확신 없이 시작했다가는 포기하게 된다. 그건 안 하는게 낫다"고 잘라 말했고, 이세진은 "나 여기서 멈추기 싫다. 지시대로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이세진은 "그런데 대표님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냐"고 물었고, 서이경은 "착한 사람이다. 그 이상은 의미가 없다. 지금은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일 뿐이다"고 답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