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에서 정호성 파일 공개 가능성 여부에 대해 보도했다.
12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특검 사무실 소식을 전했다.
이날 '뉴스룸'은 "현재까지 특검은 기록을 살펴보는 중이다. 검토를 시작한다고 말하면 특정 시간 안에 마무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오는 19일쯤 수사 개시 선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수 특검은 녹음 파일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고, 검찰 측은 '10초만 공개되어도 촛불이 횃불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까지 개수와 시간은 공개했으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직은 분석 중이고 본격적인 수사가 착수 된 이후에 공개될 수 있는 부분은 일부 공개할 방침이라고 했다"고 알렸다.
한편 특검에는 10명의 검사가 파견됐다. 특별 수사 경력이 있는 검사들로서 검찰이 주력했던 뇌물 수사 부분은 축적이 된 상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