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성현아는 최근 마이다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재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또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1년 브라운관에서 마지막 모습으로 약 6년 여 만이다.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자유로운 독신주의자 은주 역을 맡았다.
그는 “연극은 처음이지만 멋진 연기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성현아는 12월15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개막하는 감성 멜로 '사랑에 스치다'에 출연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