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김윤아가 6개월만의 신보 발매와 함께 팬들과 호흡했다.
김윤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4집 ‘타인의 고통’ 발매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4집의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고잉 홈(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곡의 노래들로 채워졌으며 밴드 자우림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 채보훈이 깜짝 출연, 김윤아와 ‘이프 유(IF YOU)’를 열창했다. 새 앨범 ‘타인의 고통’과 동명인 이번 단독콘서트는 예매 시작 2분 만에 3회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타인의 고통’ 타이틀곡 ‘꿈’은 읊조리듯 시작하여 빈티지한 브릿지 파트가 조화를 이룬 노래다. 의도된 아날로그 사운드로 세련미를 더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