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11일(미국 현지 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모아나’는 신작 공세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는 앞서 디즈니의 ‘주토피아’, 디즈니-픽사 ‘도리를 찾아서’와 같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운 것이다.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빅 히어로’ ‘주토피아’에 이어 디즈니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겨울왕국’ ‘주토피아’제작진과 ‘알라딘’ ‘인어공주’의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모아나’는 오는 2017년 1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