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시스루뱅과 오렌지카키브라운
로맨틱한 이미지의 시스루뱅 큐트한 어려보임과 엘레강스한 성숙함이 크로스 오버된 앞머리 스타일이다. 어려보이지만 성숙하게 보인다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헤어스타일 요즘에 뜨는 처피뱅처럼 귀여운 앞머리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성숙해 보이는 섹시 앞머리가 대세 중 대세 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렌지 카키브라운 헤어컬러는 오렌지의 강한 노란빛이나 또 강한 붉은 빛을 잡아주는 카키색 에 의하여 중명도 또는 고 명도에 차분하면서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헤어 컬러는 옵션이 아니라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헤어컬러가 그만큼 중요하다.
오렌지 카키브라운은 색상이 오묘해서 실내에서 조명에 따라 색감이 다르다. 역시 바깥 활동에서도 아침, 저녁에 색상이 달라 보인다. 그만큼 다양한 빛을 가지고 있어 얼굴에 비치는 이미지가 다르게 표현된다. 가령 밝은 곳에서는 발랄하고 어려 보이게, 어두운 곳에서는 차분하면서 섹시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다.
[엔터온뉴스 김현우 기자] 곽동연, 김소연, 김하늘, 성시경, 이미숙, 천우희, 하연주, AOA 초아, b1a4 진영 등 한주간에 헤어스타일 사진을 모아봤다.
‘천우희’ 전형적인 엘레강스 헤어스타일이다
랭스 길이가 어깨에 살짝 닿는 길이는 성숙한 여성미를 표현 한다.
특히나 앞머리가 전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반 이상 차지한다. 만일 지금의 형태에서 뱅(앞머리)을 표현했다면 한층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앞머리가 뱅이 아니더라도 헤어컬러를 밝게 표현한다면 그 또한 어려보일 수 있다. 초코브라운 컬러는 성숙하면서 시원시원하게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지만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는 단점이 된다.
“그런게? 뭣이 중헌디?” 성숙하면서 고급 진 엘레강스 스타일이야말로 배우 천우희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성숙한 연기파배우의 이미지에 아주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숙’ 엘레강스 섹시 스타일이다. 사실 배우 이미숙 씨는 오랫동안 섹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형태는 랭스 끝이 가늘고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웨이트가 풍성하다.
대표적인 섹시스타일이다. 하지만 글레머스한 웨이브보다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질감을 이용하면 젊어 보이면서 위트 있는 성숙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지금의 형태에서 굵은 웨이브를 표현한다면 아름답고 어려보이는 섹시스타일로 표현되겠지만 웨이브 대신 헤어컬러를 밝게 하여 생기 있고 젊어 보이는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생각한다. 색상이 밝지만 애쉬 브라운이기에 겨울철 차분하면서 사랑스러운 섹시 트렌드 헤어라고 생각한다.
‘성시경’ 댄디 클래식 스타일이다
댄디 클래식 스타일은 캐쥬얼 스타일에서도 어른스러워 보이는 형태이다.
가수 성시경은 미소년 같은 이미지로 노련하고 영리하게 보여 지게 하는 헤어스타일이다.
댄디 클래식 헤어스타일에서 중요한건 웨이브가 있거나 또는 없어도 스타일링을 할 때
왁스나 헤어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질감을 표현한다면 너무 어른스럽지 않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헤어컬러를 이용한다면 젊어 보이는 캐쥬얼 스타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김하늘’ 성숙한 이미지의 엘레강스한 스타일이다.
랭스가 무거우면 컨서브티브한 어른스러운 헤어스타일이 되겠지만 모발의 끝부분을 가볍게 표한하면서 발랄함을 표현하여 어려보이면서 성숙한 여성미를 표현했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보여준 최수아(승무원)역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약간의 보수적인 두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고 보여 진다. 질감은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질감에 붉은 색상을 뛴 초코브라운계열이다. 겨울철 바이올렛이 보여 지는 레드바이올렛 색상은 피하는 게 좋다. 자칫 너무나도 강한 (쎈 언니) 스타일로 보일 수 있다 .
‘김소연’ 로우 레이어드 스타일로 롱 헤어스타일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랭스가 무겁게 보인다면 답답하다.
사실 웨이브나 컬러가 완벽해도 모발이 무겁게 보이면 왠지 모르게 답답하게 느껴진다. 배우 김소연씨의 헤어스타일은 이점에서 완벽하게 엘레강스한 헤어스타일이다. 웨이트에 약간의 레이어드가 표현되면서 질감역시 C컬로 표현하면서 성숙하면서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다. 헤어컬러는 레드브라운 롱 헤어에서 자칫 겨울철에 차가워 보일 수 있는 컬러들이 있다면 레드에 바이올렛이 가미된 바이올렛 레드나 또한 명도가 낮아 너무 어른스러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배우 김소연씨의 헤어 컬러는 중 명도에 초코레드 브라운계열컬러는 따뜻하면서 성숙한 섹시미를 자아낸다. 어두운 얼굴빛을 가진 분들에게 초코레드 브라운을 추천한다.
‘곽동연’ 투블럭 댄디 스타일 남자 헤어스타일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투블럭 스타일이다.
투블럭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건 형태를 표현 하는 질감이다. 자칫 질감이 없다면
너무 평범하다는 것이다 배우 곽동연씨의 조각 같은 얼굴선에 핀컬 웨이브가 없다면
입체적인 얼굴형이 너무 평범해 보일 것이다. 또한 댄디한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있어
부족할 것이다. 얼굴형이나 선에 따라 크고 작게 웨이브로 표현한다면 센스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있어서 편하고 자신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가질 수 있다.
‘B1A4 진영’ 투블럭 크레시 더블커트 댄디 스타일이지만 질감을 강하게 표현하여 부드러움과 상반된 이미지를 표현한다. 특히나 크래시더블커트는 옆뿐만이 아니라 뒤까지 투블럭하여 형태의 질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강인한 남성의 이미지를 강조하게 된다. 젊고 건강하며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크레시 더블커트를 할 때 에는 딱딱한 질감으로 손질 하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령 강력한 헤어스프레이나 강력한 하드왁스를 이용 하는게 이미지를 더욱 살릴 수 있다.
스타일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딥 바이올렛 과 같은 저 명도 컬러나 메트한 스왈로우 펌을 추천한다.
‘AOA 초아’ 밝고 상큼한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걸 그룹답게 패션 리더이다.
형태는 위크한 단발스타일이다. 어깨를 닿지 않은 랭스는 목선을 가늘고 섹시하게 표현한다.
또한 웨이트 부분에 과하지 않게 웨이브가 더해진다면 역시 더욱 생기 있는 성숙한 이미지에
섹시 스타일이다.
하지만, 웨이브가 너무 과하거나 또는 부풀어 오를 정도로 작은 웨이브는 캐쥬얼 하게 보일 수 있다. 헤어 컬러는 밝은 애쉬 브라운이다. 브라운 중에서도 노란색을 잡아줘서 얼굴에 생기가 넘치도록 보이고 겨울철에 두터운 외투 때문에 답답해 보일 수 있는데 밝은 애쉬 브라운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해 주기까지 한다. 또한 추운겨울 따뜻한 이미지를 표현해줘서 밝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컬러이다.
연예인스타일분석 김제영 원장(부산 남천동미용실삼손앤데릴라미용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김현우 기자 (cjswo2112@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