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에스앤씨(이하 현대BS&C)는 수도권에서 여전히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청라지구에 수익형 부동산인 ‘청라커낼웨이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청라커낼웨이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상업시설은 청라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이 위치해 있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 곳은 전층에서 커낼웨이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상가로 지어진다. 주변 상권과 차별화를 위해 1층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라커낼웨이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는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중봉대로와 호수공원을 잇는 중심부에 있어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초역세권에 해당한다. 동쪽에는 중봉대로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기존 상권이 있고, 서쪽에는 호수공원이 자리해 향후 청라 중심상권 확장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는 청라지구의 명소인 커낼웨이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많은 유동인구가 모여드는 청라커낼웨이-호수공원 상권이어서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청라지구의 수변상가에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권리금이 형성돼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선과 시티타워 사업, 차병원 복합단지 조성, 하나금융타운 확정, 신세계 복합 쇼핑몰 등이 들어서면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편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정대선 사장은 자사의 건설부문과 IT부문이 협업하여 개발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현대썬앤빌을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김미리기자 mir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