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하병훈 PD가 송중기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하병훈 PD는 송중기가 카메오 촬영을 하러 왔던 당시에 대해 “평소보다 두 배 많은 스태프들이 왔다”면서 “창 밖에 무서울 정도로 팬들이 쳐다보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가 많은 준비를 해오셨고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중에 들어보니 스태프들이랑 다 사진을 찍고 갔다고 하더라”며 “나도 찍을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훈 PD, 이광수, 김대명, 정소민, 김병옥, 김미경 등이 참석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