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 발표' 수능 만점자는 총 3명, 인문계 2명·자연계 1명
수능 성적이 발표된 가운데 수능 만점자는 총 3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6년 중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 2명, 자연계 1명 등 총 3명이 나왔다.
이는 예년보다는 대폭 줄어든 수치다.
작년에는 16명, 2014학년도 29명, 2013학년도 33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인문계 만점자는 고3 수험생인 용인한국외대부고(외대부고) 김재경(18)양, 울산 학성고 이영래(18)군이다. 자연계열 만점자는 서울 공립고 출신 재수생인 김모(18)양이다.
한편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5만2297명으로 재학생은 42만209명, 졸업생은 13만2088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