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아시아 시장개척단, 태국서 수출상담 실적 2557만달러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이 현지시간 지난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 태국 설명회에서 수출상담 실적 2557만달러(약 300억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개척단은 한국 중소기업에게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홈쇼핑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추진한 사업이다. 태국 설명회는 공영홈쇼핑도 힘을 보탰다. 전체 상담은 204건, 상담규모는 약 2557만달러로 집계됐다.

참여 중소기업 20곳 중 3곳은 상담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개척단이 현장에서 즉시 계약을 체결한 실적은 30만달러 수준이다.

GS홈쇼핑 태국 홈쇼핑 합작사 `트루 지에스` 김태서 법인장은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가처분소득이 높고 패션과 화장품 수요가 많다”면서 “공식 국왕 대관식이 열리는 내년은 한층 좋은 투자 환경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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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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