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걸그룹 풍뎅이가 캐럴을 발표한다.
풍뎅이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후 첫 캐럴 싱글 ‘징글벨’을 공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럴인 ‘징글벨’은 프로듀서 드라이브킹이 편곡을 맡아 풍뎅이만의 색깔로 재탄생 했다.
풍뎅이의 ‘징글벨’은 신나는 하우스 리듬과 EDM 요소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탈바꿈했다. 신디와 기타의 조화가 곡의 분위기를 업시키며, 통통 튀는 벨소리와 종소리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또한 멤버 빨강과 파랑의 재치 있는 작사와 랩 메이킹이 곡의 느낌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만든다.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는 “지금 모두가 몸도 마음도 무거운 시기이지만 풍뎅이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캐롤 ‘징글벨’이 지친 모든 분들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풍뎅이는 최근 일본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풍뎅이 해피쇼 vol.4' 공연을 통해 ‘징글벨’을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풍뎅이는 내년 3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