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재개봉하는 ‘더 리더’…케이트 윈슬렛 열연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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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바미디어 제공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내년 재개봉을 확정한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의 케이트 윈슬렛 열연이 호평 일색이다.

영화 ‘더 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는 10대 소년과 30대 여인의 영혼을 뒤흔든 사랑과 시대의 아픔 속에 놓인 연인들의 슬픈 운명을 통해 가슴을 파고드는 울림을 전하는 작품이다. 이 안에서 케이트 윈슬렛과 더불어 2인 1역을 맡아 첫사랑의 아픔을 그려낸 랄프 파인즈와 미청년 데이빗 크로스의 명연기를 만날 수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이 영화를 통해 제81회 아카데미와 영국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그 해 골든 글로브에서는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여우주연상, ‘스티브 잡스’로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드레스 메이커’로 제5회 호주영화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 골든 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촬영상에 노미네이트 된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는 1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