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 2017년 1월 개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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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맛있는 가족 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이 코엑스아트홀을 찾아온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과 친환경적인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여 만든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주인공 꼬마곰 프랭키는 친환경, 자연주의를 대표하는 '바른 먹거리 아이콘'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20여개 이상의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다.

‘프랭키와 친구들’ 관계자는 “‘프랭키와 친구들’은 아름다운 동화 마을에 살고 있는 꼬마곰 프랭키와 도깨비 쿠앙, 뚜우, 퐁이 만나 건강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의미와 바른 식습관을 알게 하는 작품이다. 요리와 마법 소재가 만나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맛있는 식탁 이야기로 평소 편식을 심하게 하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다가간다. 자극적인 환경과 패스트푸드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밝고 편안한 웰빙(well being)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착한' 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은 무엇보다 신나는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호비쇼’, ‘어린이 캣츠’, ‘사과가 쿵’ 등 다양한 아동 뮤지컬을 기획한 제작사 화랑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재밌고 사랑스러운 어린이 공연을 제공하고자 하는 코엑스아트홀에서 초청한 작품이다.

‘프랭키와 친구들’이 개막하는 코엑스아트홀은 공연 관람은 물론 영화, 전시, 쇼핑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 조기예매(1/7~1/30 공연) 할인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과의 제휴 패키지 티켓 등의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2017년 1월 7일부터 4월 2일까지 공연되며, 7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