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오늘(6일) ‘막영애 15’ 출격…‘푸근한 매력’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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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막영애’에 특별출연한다.

김준현은 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이하 ‘막영애15’)에서 동혁(조동혁 분)이 다니는 체육관 관장 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준현은 영애(김현숙 분)의 전단지 디자인 모델을 위해 전격 섭외됐다. 김준현은 이날 특유의 여유로움과 푸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한남자 매력을 과시해온 조동혁은 난생 처음 감기에 걸려 영애의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동혁은 생전 처음 겪는 감기에 아픈 줄도 모르고 주변을 챙기다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영애가 동창생 동혁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애와 헤어진 후 애정전선에 금이 간 승준은 평소와는 다른 행동으로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지만 숨길 수 없는 속마음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일에 몰두하고 밤에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이별에 슬퍼하지 않는 ‘쿨한 남자’로 거듭나려 하는 것. 승준은 과연 영애를 잊고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