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세븐틴이 힘든 안무로 인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세븐틴은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승관은 앨범 준비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많은 아이돌이 공감할 것 같은데 앨범을 준비하다보면, 동선도 많고 역동적인 동작이 많아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타이틀곡 제목을 넣어서 ‘붐붐 다이어트’라고 했다. 살을 빼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방을 태우며 얼굴도 예뻐지고 붐붐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면서 “계속 안무 힘들게 짜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자정 발매된 ‘고잉 세븐틴’에는 타이틀곡 ‘붐붐‘을 비롯해 ’하이라이트‘ ’기대‘ ’빠른 걸음‘ ’몰래 듣지 마요‘ 등 총 8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붐붐‘은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한 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