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는 ‘한(恨) 많은 여성 예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계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신봉선, 미녀 개그우먼 1위 김지민, 데뷔 10년차 매니아층 개그우먼 홍현희, 예능계 뷰티멘토 김정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화제의 그녀 예정화, 걸크러쉬 센 언니 나다 등 여성 예능인들이 총출동해 화끈한 입담을 과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정화는 최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사랑꾼 마동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마동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는 김구라, 조우종, 서장훈, 조세호 등 MC들의 물음에 예정화는 “마동석과 사귄 지 3개월이 됐다”고 수줍게 밝히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예정화는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고 말하며 “둘 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예정화는 특히 마동석과의 애칭을 ‘애기’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활약한 랩퍼 나다가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MC 서장훈은 “언프리티랩스타 방송은 본 적 없어도 나다는 알고 있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 같다. 정말 매력 넘치는 스타일이다”며 극찬했다. 김정민 역시 “나다와 우연히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 센 언니처럼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정말 귀엽고 마음도 착하고 예의 바르다”며 호평했다. 나다는 자신만의 매력포인트인 강렬한 메이크업부터 섹시한 트월킹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예능인력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