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인피니트 측이 ‘SNL’ 논란으로 인한 경찰조사에 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엔터온뉴스에 “‘SNL 코리아 시즌8’(이하 ‘SNL8’)과 관련해 인피니트가 조사일정을 구체적으로 받은 건 없고 접수됐다고만 연락받았다”고 밝혔다.
‘SNL8’ 측은 여성 크루들이 비원에이포(B1A4) 멤버들 신체 일부를 만지는 영상을 게재하며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비원에이포 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SNL8’ 크루들의 성추행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신고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SNL8’은 앞서 인피니트와 블락비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해당 팬들 역시 신고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비원에이포와 블락비, 인피니트는 마포경찰서의 조사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