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셰프 아키라백이 싸이더스에 둥지를 틀었다.
아이에이치큐(IHQ)는 2일 “셰프 아키라백이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에이치큐(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출생으로 콜로라도에서 자라, 전 프로 스노우보더로도 활동한 아키라백은 그의 독특한 이력과 경험에서 배운 도전정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동양인 최초,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며 당당히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의 총주방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인 최초로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 출전해 인기를 끌었으며 ‘아키라백’ 매장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싸이더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아키라백이 우리 회사의 첫 번째 셰프 식구가 되었다. 요리실력 뿐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 자질을 높이 사 아키라백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셰프로서는 물론, 다방면으로 아키라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국에서의 모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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