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아키라백, 싸이더스HQ 전속계약...5일 ‘냉부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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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셰프 아키라백이 종합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2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아키라백이 싸이더스HQ의 첫 번째 셰프 식구가 되었다. 아키라백의 요리실력 뿐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서 자질을 높이 사 아키라백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셰프로는 물론, 다방면으로 아키라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국에서의 모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키라백은 한국 출생으로 콜로라도에서 자라, 전(前) 프로 스노우보더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독특한 이력과 경험에서 배운 도전정신과 용기를 바탕으로 동양인 최초,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며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의 총주방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인 최초로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 출전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세계각지에 글로벌 유명인사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아키라백’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키라백은 오는 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