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신인가수 노루가 신인으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노루는 지난 30일 오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케이팝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제24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1992년부터 제정되어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시상식이다.
노루는 유희열의 토이처럼 프로듀서가 객원보컬을 통해 음반을 발매하는 형태의 아티스트 그룹이다. 최근 슈퍼주니어 소속 규현의 솔로음반, 나인뮤지스, 뉴이스트 등의 타 가수 음반은 물론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날 데뷔곡 ‘우린’을 통해 케이팝(K-POP)신인가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에 노루는 “훌륭한 뮤지션들 속에서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들고,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음악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