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2년 공백 깼다…새 싱글 ‘캠프파이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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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테나뮤직

[엔터온뉴스] 밴드 페퍼톤스가 2년만의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

안테나뮤직은 1일 “페퍼톤스가 오는 5일에 연말 콘서트 타이틀을 같이하는 디지털 싱글 ‘캠프파이어’의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기습 발표되는 페퍼톤스의 새 싱글'캠프파이어'는 지난 2014년 발매한 정규 5집 '하이파이브' 이후로 2년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페퍼톤스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캠프파이어’는 페퍼톤스가 지난 ‘페퍼톤스 클럽투어 2016’ 피날레인 서울 공연에서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이후 공연장에서만 선보이던 곡을 동명의 콘서트를 앞두고 정식 녹음 후 발표하는 것. 이에 1일, 안테나 공식 SNS에는 페퍼톤스 디지털 싱글 ‘캠프파이어’의 마스터링이 완료된 사진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페퍼톤스는 오는 12월 16, 17, 18일 3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캠프파이어’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6월, 전국 6개 도시 클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5년 동안 꾸준하게 전국에 퍼뜨린 페퍼톤스표 에너지를 이번 연말 콘서트에 결집시킬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