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고아라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엔터온뉴스에 “고아라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SM엔터테인먼트에 10년 이상 장기 소속된 배우였다. 지난 2003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었고, 드라마 ‘반올림’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고,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