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정승환] “나만 알고 있던 곡 공개, 가수가 누릴 수 있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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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기자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정승환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정승환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앨범 ‘목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승환은 “데뷔했다는 걸 실감 못했는데 어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때 유희열 선배님이 제 이름을 호명해서 무대에서 제가 노래를 하고 있는데 그 때 실감했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공간에서 나만 알고 있던, 회사만 알고 있던 곡이 공개돼서 무대에서 부를 수 있고, 사람들도 따라 부를 수 있게 되니 기분이 묘했다. 가수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자정 발매된 데뷔앨범 ‘목소리’에는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비롯해 ‘북극성’ ‘숲으로 걷는다’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