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서산 센트럴 코아루' 모델하우스 12월 2일 오픈

한국토지신탁은 충남 서산시 석림동에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코아루’의 모델하우스를 12월 2일 공개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국내 석유화학 대기업들이 모여 있는 대산석유단지부터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각종 산업단지들의 조성들로 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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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해안을 끼고 중국과 거리가 가까운 이점을 바탕으로 2017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이 예정되면서 지역의 가치상승과 인구유입이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0층 총 4개 동으로 이뤄진 중소형 위주 단지로 ▲64㎡ 136세대 ▲74㎡ A타입 72세대 ▲74㎡ B타입 53세대 ▲74㎡ C타입 35세대 ▲74㎡ D타입 37세대 ▲96㎡ 2세대 ▲102㎡ 2세대 총 337세대다.

남향 위주 판상형(일부세대 제외) 맞통풍 구조와 대부분 세대에 4Bay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부 중앙에 탁 트인 넓은 잔디마당을 배치하고 놀이, 휴게, 만남이 함께하는 중심 복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입구는 소나무로 테마숲을 조성하고 단지를 두르는 산책로에는 가로수를 심어 다채롭고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친환경 놀이터와 경로당 앞 텃밭, 허브정원, 휴게쉼터 등도 조성한다.

단지 인근엔 중앙호수공원이 있다.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에 위치해 하나로마트, 동부시장, CGV, 하이마트 등 시내권역 중심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위치다. 반경 1km 내 서림초등학교와 1.5km 내 서산중앙고등학교를 포함한 11곳의 초중고교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살기 좋은 단지 내부환경과 편리한 외부시설들, 여기에 각종 개발호재의 수혜까지 기대되는 서산 센트럴 코아루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목적 조건 또한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서해로 3364-12(예천동 17-2)에 12월 2일 문을 연다.


 최정숙 기자 (cjs121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