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유정, ‘2016 마마’ 출격…‘구르미’ 커플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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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2016 마마(MAMA, 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대한민국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16 마마’ 제작진은 “최근 뜨거운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 박보검, 김유정이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되는 ‘2016 마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 유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여배우 이지아, 현재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톱스타 차영빈 역으로 활약 중인 서강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에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박서준이 시상자로 등장한다.

여기에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박하선, 공명,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재현, 출연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 받고 있는 신혜선, 마지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델 강승현이 합류를 확정 지은 상태다.

현재까지 공개된 ‘2016 마마’ 라인업을 살펴보면 엑소(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엔시티 드림(NCT DREAM), 수지&백현의 ‘드림(DREAM)’ 최초 무대, 팀발랜드와 에릭남, 래퍼 위즈칼리파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배우 유아인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마’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마마’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졌다.

‘2016 마마’는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7시, 본 시상식은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