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첫 연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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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성현아가 연극 ‘사랑에 스치다’로 첫 연극에 도전한다.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성현아는 자유로운 독신주의자 은주 역(役)을 통해 연극배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다.

성현아는 이번 연극을 통해 기존에 보여줬던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역할이 아닌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잔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동욱 역의 배우 김지완과 호흡을 맞춘다.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을 만나서 상처를 받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치유를 받는 힐링 연극이다.

배우 최영신이 주인공 은주 역으로, 김지완과 오동욱이 주인공 동욱 역으로 출연하며, 동경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신예 이정민과 6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김세진이 여고생 윤희 역으로 출연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작/ 연출 ‘정형석’, 작곡 / 음악 ‘ 박상철’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참여했으며 오는 12월 15일부터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