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김동준, 첫 방송 소감...“설레면서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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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제국 제공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선생님과 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극 중 김동준이 맡은 윤수호 역은 잘난 형과 누나와 달리 폼생폼사 한량으로, 가벼워 보이지만 남다른 근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캐릭터다. 김동준의 밝고 힘찬 매력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동준은 “‘빛나라 은수’를 통해 매일 저녁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기도 하면서 긴장도 되는 것 같다. 지금도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선배님들께 많은 조언을 얻으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수호라는 역할을 통해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 조금이나마 더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이 출연하는 ‘빛나라 은수;는 28일 첫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