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그룹 블락비 유권과 피오가 이번엔 ‘화섹남’(화장을 잘 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변신한다.
유권과 피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유권과 피오는 ‘립스틱 프린스’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린스로 분해 매 회 프린세스로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 유권과 피오가 현재 해외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제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권과 피오가 숨겨뒀던 뷰티 노하우와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들을 발산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C로 나서는 ‘립스틱 프린스’는 기존에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뷰티 버라이어티다.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되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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