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프랑스 영화 ‘나의 스타가 우리 집에 찾아왔다’가 12월 1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의 스타가 우리 집에 찾아왔다’는 톱스타 뱅상의 20년 열성팬 뮤리엘, 어느날 거짓말처럼 집 앞에 나타난 뱅상의 수상한 부탁을 돕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팬과 스타의 로맨스릴러 작품이다.
배급사는 “자신이 열광하는 톱스타와 단둘만의 비밀을 간직한다는 누구나 상상해봤을 법한 로맨틱한 소재에 스타와 팬이 공범이 되어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나간다는 기발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가 더해진 매혹적인 로맨스릴러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느 헤리 감독의 첫 연출작인 이 작품은 장편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라는 파란을 일으키고, 제40회 도빌아메리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비롯해 제40회 세자르영화제 데뷔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탁월한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세자르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상드린느 키베르나가 뱅상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20년 열성팬 뮤리엘 역을 맡아 소화했으며 배우 로랑 라피트는 대중 앞에선 화려한 톱스타지만 뒤에선 점점 꼬여가는 자신의 사고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뱅상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나의 스타가 우리 집에 찾아왔다’는 오는 12월 1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