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시청률 15.7% '대폭 상승', 샤넌 파워 톡톡?
'K팝스타6'에 출연한 샤넌이 화제인 가운데 시청률도 대폭 상승해 눈길을 끈다.
오늘(28일) 오전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이하 'K팝스타6')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첫 방송이 기록한 12.0%에 비해 3.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K팝스타6'에서는 참가자들의 본선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넌은 "데뷔를 했을 땐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내가 왜 여기서 노래를 하고 있는 건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샤넌은 "즐겨야 하는데 (노래가) 기술이 돼 버렸다. 소리도 완벽해야 하고 (강박이) 심해지다 보니 저만의 감정을 잃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샤넌은 "주위 사람들이 다 그런다. 데뷔까지 했는데 지금까지 쌓은 게 다 무너질 수 있는데 'K팝스타'에 나가느냐. 진정한 평가를 받고 제 본래 색을 찾고 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14.2%의 시청률을,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8.8%,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13.8%,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4.6%,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7%를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