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에게 애정 섞인 장난을 건넸다.
24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4회가 방송됐다.
이날 복주(이성경 분)는 재이(이재윤 분)의 비만 클리닉에 있다가 아버지가 기숙사로 치킨을 가져다 준다는 말에 한걸음에 뛰어 왔다.
마침 정문에서 준형(남주혁 분)을 마주친 복주는 "기숙사까지만 데려다 줘"라며 자전거 뒷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준형은 "아줌마, 이거 택시 아니거든요. 머리는 뭐야. 잠자리냐?"라며 복주가 재이에게 잘 보이려고 꽂은 리본핀을 건드리며 놀렸지만 "민폐 쩌네" 라면서도 복주를 기숙사에 데려다줬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