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에서 동화책에서 볼 것 같은 나무 위의 집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KBS2 '2TV 생생정보'가 방송됐다.
나무 위의 집은 12년 전 남편이 직접 지은 집으로, 15일 만에 완성했다.
이외에도 편백나무 숲 속의 본집도 공개됐다. 숲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마루까지 있으며, 편백나무로 만든 집답게 따뜻한 느낌을 자랑했다. 벽지도 진짜 낙엽이 들어 있는 한지를 사용했다. 이외에도 남편이 직접 만든 가구들이 즐비했다.
딸은 "답답하지 않아서 좋다. 고양이를 길러도 되고 소리 질러도 되고 피아노도 쳐도 된다"고 자랑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