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통해 귀환을 예고한 S.E.S가 새 앨범으로 2017년의 포문을 연다.
S.E.S.는 내년 1월 1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을 선공개한다. 다음날인 2일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과 스페셜 앨범 전곡 음원을 오픈한다.
아울러 S.E.S.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음달 30, 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00년 개최한 콘서트 이후 16년만의 공연이다. 그런 만큼 멤버들이 기획 회의부터 선곡에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둘째 날에는 다음달 31일 오후 10시에 시작, S.E.S.는 공연 중 새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하고 관객들과 함께 2017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시에 선공개곡을 미리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S.E.S.는 SM 스테이션을 통해 오는 27일 자정 히트곡 ‘러브(Love)’를 편곡한 음원을 발표하며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린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