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가수 박정현이 간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선다.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정현이 지난주 MBC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완료, 해당 촬영분이 오는 25일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박정현은 최초로 자신의 집 및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평소 박정현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 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현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생긴 ‘요정 이미지’와는 달리 한식과 술자리를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이마저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겨 현장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정현은 특유의 맑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꿈에’ ‘편지할게요’ ’달아요’ ‘몽중인’ 등 수많은 대표곡으로 사랑받았다.
박정현은 ‘렛 잇 나우(LET IT SNOW)’라는 타이틀로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공연을 펼친다. 또한 광주(11월 26일), 대구(12월 17~18일), 서울(12월 24~25일), 부산(12월 30~31일)까지 총 4회의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