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랩퍼 도끼와 빈지노가 드라마 ‘안투라지’의 믹스테이프(MIXTAPE)에 참여했다.
CJ E&M은 24일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가 24일 및 25일 자정, 각각 도끼와 빈지노가 부른 믹스테이프 #6, #7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24일 밤 12시에 공개될 도끼의 ‘풋잇다운(Put It Down)’은 성공과 그에 따른 부담감에 대한 느낌을 담은 곡으로, 무게감 있는 비트와 멜로디 위에 쏟아내는 도끼의 랩이 인상적인 곡이다.
도끼는 지난 믹스테이프 #2 ‘더굿(The Good)’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는 것으로, 이번에도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앰비션뮤직 소속의 김효은과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25일 밤 12시에 공개될 빈지노의 ‘업 업 앤드 어웨이(Up up and away)’는 빈지노 자신의 자전적인 메세지를 담은 노래로, 현재까지의 성공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빈지노가 속해 있는 힙합 그룹 재지팩트(Jazzyfact)의 멤버인 시미 트와이스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였으며, 빈지노 특유의 톤과 그루브가 넘치는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