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특별한 슈퍼 루키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29일, 벌써 네 번째를 맞는 ‘오직 신인들을 위한 콘서트 무대 더스테이지다음’에는 깜짝 놀랄 아티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달콤한 감성 보컬 루(ROO)와 신인 보컬리스트 임도혁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0일 신곡을 발표한 루와 신곡 발표를 앞둔 임도혁, 두 보컬리스트들은 서로의 음악적 색깔과 실력에 반해 앨범 출시시기에 즈음해 함께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OST, CM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루와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 김필과 함께 톱3에 오른 바 있는 임도혁은 이번 공연을 통해 따로, 또 같이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루의 달콤하고 듣기 딱좋은 목소리는 늦가을의 수많은 사랑이야기를 품고 사는 우리에게 속삭이듯 가장 설레는 감성으로 다가서기에 충분하고, 임도혁의 깊고 풍부하면서 때로는 한없이 부드러운 목소리는 가슴 깊이 꼭꼭 묻어 두었던 비밀스런 추억을 거침없이 끄집어 내 줄 것”이라며 “특히, 각자의 분명한 색깔과 이를 뒷받침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이 하나되어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두 번 다시 보기 힘든 감동의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에 이르기까지 쏟아 부은 열정과 시간에 힘든 과정을 거쳐 가수가 된 후 더 관객을 만날 기회를 갖고 소통하고자 하는 신인들을 위한 콘서트 ‘더스테이지다음’의 네 번째 무대는 오는 29일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진행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m